서해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먼저 쐈나…남과 북의 엇갈리는 주장은 왜? 누가 먼저 쐈나…남과 북의 엇갈리는 주장은 왜? 23일 남과 북 사이에 벌어진 포격은 북방한계선(NLL) 인근이 남북 사이에서 여전히 분쟁지역이자 언제든 무력충돌이 빚어질 수 있는 화약고임을 극명하게 보여줬다. 북측은 이날 연평도에 가한 해안포 사격에 대해 연평도 일대 북측 '영해'에 대한 포사격에 대응한 "군사적 조치"였다고 주장했다. 이에 우리측은 "해병대가 사격한 포탄은 백령도 서쪽 및 연평도 남쪽인 우리 '영해'에 떨어졌다"고 반박했다. 왜 이렇게 주장이 엇갈리는 것일까? ◆남북 주장 엇갈려= 23일 교전 상황이 빚어진 '원인'에 대해 남과 북의 주장은 극명히 엇갈렸다. 북한군은 이날 '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'를 통해 남측이 진행한 사격훈련을 "우리측 영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.. 더보기 이전 1 다음